전주시, 경계선 지능 아동 ‘느린 학습자’ 돌봄센터 운영

한주연 2023. 5. 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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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가 학교 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아동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돌봄센터를 전주YMCA 건물에 마련했습니다.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돌봄과 학습공간을 갖추고, 미술과 심리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경계선 지능 아동 돌봄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일부라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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