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기업 협력 늘리자" 미한기업인친선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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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출범했다.
9일 AKBFF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한미 양국 중견 중소기업 간 교류, 유대 및 친선 강화의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AKBFF는 한국과 미국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서로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두 나라의 경제 관계를 협력·발전시키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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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출범했다. 9일 AKBFF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한미 양국 중견 중소기업 간 교류, 유대 및 친선 강화의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AKBFF는 한국과 경제 관계가 긴밀한 6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초대회장은 박상근씨가 맡는다.
AKBFF는 한국과 미국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서로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두 나라의 경제 관계를 협력·발전시키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 관계자는 "두 나라 정부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기업들끼리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한국 기업들 수준이 미국 못지않게 높아졌는데 두 나라의 중견·중소기업들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교류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발족하게 됐다"고 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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