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정부 1년, 자유란 이름으로 국가책임 팽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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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자유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 내팽개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정책위원회와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에서 현 정부가 경제적 측면에서 자유라는 말을 하지만 이는 방임을 넘어선 방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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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자유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 내팽개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정책위원회와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에서 현 정부가 경제적 측면에서 자유라는 말을 하지만 이는 방임을 넘어선 방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할 의무가 있는데 1년을 되돌아보면 민생이 이렇게까지 나빠질 수 있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안보 분야와 관련해서는 평화가 아니라 충돌과 대결, 전쟁의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고,
외교에서도 국민의 자존심을 존중하고 국가의 품격을 부여할 만큼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지 돌아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자, 화물연대, YTN 언론노조 관계자 등도 참석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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