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남아 도피 KH 배상윤 수행원 9명 압수수색·소환조사

정상빈 jsb@mbc.co.kr 2023. 5. 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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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배상윤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혐의로 배 회장의 수행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배 회장이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배 회장의 수행원 9명을 지난달 말부터 이달초까지 압수수색한 뒤 소환조사했습니다.

이들은 KH그룹의 계열사에 소속된 채 요리와 운전, 경호 등 역할을 나눠 배 회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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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배상윤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혐의로 배 회장의 수행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배 회장이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배 회장의 수행원 9명을 지난달 말부터 이달초까지 압수수색한 뒤 소환조사했습니다.

이들은 KH그룹의 계열사에 소속된 채 요리와 운전, 경호 등 역할을 나눠 배 회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사업 명목으로 동남아시아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고 있는 배 회장을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으로 올린 뒤 송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9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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