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도 전국 대체로 맑음…최대 20도 일교차 `주의`

김성준 2023. 5.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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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5~20도로 예상된다.

10일은 낮 기온이 19~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와 26도, 인천·울산 12도와 22도, 대전 10도와 25도, 광주·대구 12도와 26도, 부산 14도와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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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연합뉴스

수요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5~20도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0일은 낮 기온이 19~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다.

중국 산둥반도 쪽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밤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고, 낮에는 일사효과가 발생해 낮과 밤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와 26도, 인천·울산 12도와 22도, 대전 10도와 25도, 광주·대구 12도와 26도, 부산 14도와 22도다.

9일 늦은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상에도 바다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등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김성준 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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