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거야에 막혔다…가장 큰 변화는 외교안보" 취임 1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야 입법에 가로막혀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았습니다.
▶ '코인 논란' 나흘 만에 사과…의혹 여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김 의원의 거듭된 해명과 사과에도 의혹은 여전합니다.
▶ '주가 조작' 3인방 체포…부당이득 2배 환수 검찰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씨 등 3인방을 모두 체포했습니다. 당정은 주가 조작으로 챙긴 부당이득의 최고 두 배를 환수하는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 "평가 기회" vs "이해 기회"…성격 놓고 이견 우리 외교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에 대해 "안전성을 평가할 기회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일본 정부는 "시찰단이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간호법 놓고 대립…간호협회 '무기한 단식'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의 간호법 반대 집회가 이어지자 간호사 단체도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양측의 극한 대립 속에 결국 환자만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모레 중대본 회의…"격리 의무 곧 해제" 정부가 모레(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확정합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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