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본부, 어버이날 맞아 '동경주 경로단체' 위문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날 감포읍 노인회관을 찾아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가장 먼저 생각하고 지켜드려야 할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월성본부는 지난 3월 감포읍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21대를 제공한데 이어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3개 읍면의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 주변지역 노인회와 유도회에 매월 중식비를 전달하는 한편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올해만 2억4000만 원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가장 먼저 생각하고 지켜드려야 할 분들이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