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본부, 어버이날 맞아 '동경주 경로단체' 위문품 전달

이영균 2023. 5.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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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날 감포읍 노인회관을 찾아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가장 먼저 생각하고 지켜드려야 할 분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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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한성(왼쪽) 월성본부부장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날 감포읍 노인회관을 찾아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월성본부는 지난 3월 감포읍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21대를 제공한데 이어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3개 읍면의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 주변지역 노인회와 유도회에 매월 중식비를 전달하는 한편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올해만 2억4000만 원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가장 먼저 생각하고 지켜드려야 할 분들이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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