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2단계로…민간 행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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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진주시, 8개 학교 총동창회와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체결한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의 2단계 추진으로,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야유회 등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번 진주시 학교 동창회 행사의 다회용기 보급을 시작으로 민간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확대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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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진주시, 8개 학교 총동창회와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체결한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의 2단계 추진으로,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야유회 등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1단계는 공공기간의 다회용기 사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진주시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홍보·지원을, 협약 기관은 각종 행사 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
도는 이번 진주시 학교 동창회 행사의 다회용기 보급을 시작으로 민간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확대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은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를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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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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