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대진표에 갑자기 빈 자리..."출전자 신청 받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오픈챌린저는 챌린저 125등급의 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대회 중에는 서울오픈과 함께 최고 등급의 대회다.
세계적으로 봐도 올해 신설된 챌린저 175등급 다음으로 챌린저 중에는 레벨이 높다.
대회 사흘째를 맞이한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대진표에 갑자기 두 자리나 빈 자리가 생겼다.
부산오픈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다 보니까 단식에서 탈락하거나 부상을 입은 선수들은 조기에 다음 대회장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오픈챌린저는 챌린저 125등급의 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대회 중에는 서울오픈과 함께 최고 등급의 대회다. 세계적으로 봐도 올해 신설된 챌린저 175등급 다음으로 챌린저 중에는 레벨이 높다.
대회 사흘째를 맞이한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대진표에 갑자기 두 자리나 빈 자리가 생겼다. 홍성찬이 9일 단식 경기 중 손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기권하였고, 또다른 외국팀인 오마르 재시카(호주) 에단 레시엠(이스라엘) 조도 복식 경기를 포기했다.
부산오픈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다 보니까 단식에서 탈락하거나 부상을 입은 선수들은 조기에 다음 대회장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주최측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복식 추가 접수를 받게 된다. 만약 2팀 이상이 신청을 하게 되면 랭킹 순에 의해 배정된다. 랭킹은 단식과 복식 중 더 높은 랭킹을 적용하여, 파트너 합산 랭킹으로 정한다.
만에 하나 신청팀이 없을 경우에는 그냥 빈 드로로 진행된다. 복식 팀에 결원이 생기자 여러 선수들이 출전 문의를 했다고하니 빈 자리로 남을 여지는 없을 것 같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