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촉진' 동행축제, 대전서 개막식…비수도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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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동행축제 개막식 등 특별행사를 열었다.
이번 특별행사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이번 동행축제 개막식은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중기부는 백년가게 밀키트, 동행축제 참여기업 전시제품을 구경하고 QR코드를 통해 행사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행사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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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특별행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동행축제 개막식 등 특별행사를 열었다.
이번 특별행사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온 국민의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행축제 개막식은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개막 점등식에서는 대기업, 중소·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희망의 꽃을 피우고 상생을 기원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무대에 올라 캠페인 송 '신뱃노래' 등을 노래했다. 이어 지역상인과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중기부는 백년가게 밀키트, 동행축제 참여기업 전시제품을 구경하고 QR코드를 통해 행사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행사도 운영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대전은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심장부에 위치한 중심 도시다.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한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마지막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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