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결투 2시간 전' 젠지-G2, 마지막 '솔랭 챔피언'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 2시간, G2 이스포츠(G2)와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마주하는 9일 오후 9시까지 남은 시간이다.
대신 한국 솔로랭크에서의 기록만을 놓고 보면 도란은 뽀삐(4승 1패), 럼블(1승 1패), 크산테(2패) 등을 활용했으며, 에코-케넨-말파이트-트리스타나-레넥톤-사이온(각 1승), 카밀-잭스(각 1패)등의 챔피언을 활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단 2시간, G2 이스포츠(G2)와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마주하는 9일 오후 9시까지 남은 시간이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의 솔로랭크는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젠지는 솔로랭크보다는 스크림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한 모습을, G2는 스크림-팀 훈련-솔로랭크 등이 포함된 일상적인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였다.
- G2 이스포츠
챌린저 1000점대에 위치한 브로큰 블레이드는 다리우스-트린다미어-잭스-베인-뽀삐를 연습했다. 특히 뽀삐는 후술할 야이크와 함께 언제든 스왑픽으로 활용 가능한 챔피언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일주일간 가장 많이 연습한 챔피언은 3승 2패를 기록한 케넨이었으며, 크산테(3승 1패), 트린다미어-뽀삐(2승 1패), 카시오페이(1승 2패), 다리우스(1승 1패)등이었다.
4연패로 전적창에 이퀄라이저가 깔린 야이크는 녹턴(2승 1패), 탈리야(2승), 니달리-칼리스타-키아나-잭스(각 1승 1패), 뽀삐(2전 전패) 순으로 연습했다. 특히 최근에는 키아나-녹턴(2회) 등 합류전 및 돌진이 강한 챔피언들을 연습했으며, 잭스를 정글러로 기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나 성적은 썩 좋지 못했다.
캡스는 아우렐리온 솔(2승), 리산드라, 크산테(1승 1패), 판테온-트위스티드 페이트(1승)등 로밍 위주의 챔피언에 집중했다. 특히 아우렐리온 솔은 최근 7일간 3전 3승을 기록할 정도로 물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리산드라 또한 같은 기간 7승 2패를 기록했다.
한스사마 또한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지난 1주일간 징크스로만 8승 1패를 거뒀으며, 드레이븐(8승 4패), 자야(7승 3패) 등 주력 챔피언의 승률이 매우 높았다.
반면 미키엑스는 고전했다. 2게임 이상 활용한 챔피언들 중 승률 50% 이상 챔피언은 단 하나, 라칸(3승 3패) 뿐이었다. 함께 활용한 여러 챔피언들도 이렇다할 결과를 만들진 못했다.
젠지
도란과 쵸비는 유럽 솔로랭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한국 솔로랭크에서의 기록만을 놓고 보면 도란은 뽀삐(4승 1패), 럼블(1승 1패), 크산테(2패) 등을 활용했으며, 에코-케넨-말파이트-트리스타나-레넥톤-사이온(각 1승), 카밀-잭스(각 1패)등의 챔피언을 활용했다.
피넛은 니달리-킨드레드-오공을 활용했으며, 3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외에도 일주일 전까지 카직스-리신 등을 활용하기도 했으며, 한때는 헤카림을 적극적으로 연구했던 듯 보인다.
유럽 솔로랭크 기록이 없는 쵸비, 한국에서는 캡스와 마찬가지로 아우렐리온 솔(3승 1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이외에도 벡스, 르블랑, 아리, 크산테 등을 활용하며 승리를 챙겨갔다.
2대 제왕 페이즈, 그의 앞에 선 마스터 티어 게이머들은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아펠리오스-루시안-이즈리얼 등 활용한 3개의 챔피언으로 모두 15킬 이상, 5데스 미만을 기록하며 상대를 분쇄했다.
딜라이트는 라칸으로 첫 경기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지난 7일간 좋은 솔랭결과를 기록했다. 쓰레쉬로 단 2패(2승)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블리츠크랭크(2승), 룰루-라칸-브라움-카르마(각 1승), 탐켄치-파이크(각 1패) 등 무난하게 승리를 챙겨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