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경운기와 비닐하우스 골조에 낀 70대 숨져

한귀섭 기자 2023. 5. 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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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9일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원주 부론면 정산리 한 밭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와 비닐하우스 골조 사이에 끼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75)는 이날 경운기를 몰던 중 경운기와 비닐하우스 골조 사이에 끼어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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