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혁입법안 35%만 국회 통과"...야당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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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 등 이른바 '3대 개혁'이 지지부진하다는 평가에 여소야대 국회 환경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개혁 입법안으로 298건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통과는 103건, 35%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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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 등 이른바 '3대 개혁'이 지지부진하다는 평가에 여소야대 국회 환경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개혁 입법안으로 298건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통과는 103건, 35%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야당과 협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정무수석이 야당 원내대표에게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공식적으로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질문에는 국민 의견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소중하다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위해 하루하루 놓치지 않고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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