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4월 선박 수주 점유율 20%...2달 연속 中에 밀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줄어든 가운데 한국이 점유율 20%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점유율 76%를 기록해 지난 3월에 이어 2달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 중 38만CGT(13척)를 수주하면서 점유율 20%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41만CGT(62척)를 수주해 점유율 76%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으로 전년 동월대비 62% 감소했다.
한국은 이 중 38만CGT(13척)를 수주하면서 점유율 20%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41만CGT(62척)를 수주해 점유율 7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38만CGT 감소한 1억1100만CGT였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3845만CGT(35%), 5008만CGT(45%)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월대비 17만CGT 감소했지만 중국은 8만CGT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한국과 중국이 각각 15%, 5% 증가했다.
한편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로 전년 동기 대비 9.54포인트 상승했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6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2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선(2만2000~2만4000TEU) 2억1750만달러를 기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