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종아리 아직→2주 후 재검...상체 위주 웨이트+티배팅중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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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34)이 재검진을 받았다.
KIA는 9일 "나성범이 오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좌측 종아리 근막 손상이 있고, 아직 덜 아문 상태다. 주사 치료를 진행했다. 2주 후 재검진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성범은 집중 치료중이다. 스트레칭 및 상체 위주의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다. 앉아서 티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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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기자] KIA 나성범(34)이 재검진을 받았다.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주 뒤 다시 검진을 받는다. 복귀 시점은 아직 가늠이 쉽지 않다.
KIA는 9일 “나성범이 오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좌측 종아리 근막 손상이 있고, 아직 덜 아문 상태다. 주사 치료를 진행했다. 2주 후 재검진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성범은 집중 치료중이다. 스트레칭 및 상체 위주의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다. 앉아서 티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성범은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출전했으나 종아리 부상을 입고 말았다. 시범경기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 시즌 초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여전히 자리에 없다.
생각보다 부상이 컸다. 일본으로 치료까지 다녀왔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 출전 시점은 확정하기 어렵다.
김종국 감독은 “나성범은 검진 결과 ‘회복됐다’는 소견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일본에 다녀온 이후 느낌이 좋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쪽이 전문 병원이라 그런 것 같다. 앞서 다녀왔던 선수들도 좋다고 하더라. 회복 기간을 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IA와 6년 최대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KIA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인 2022년 144경기 전 경기에 나서 타율 0.320, 21홈런 97타점, OPS 0.910을 찍었다.
올시즌도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중이다. 나성범이 없어도 KIA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위에 자리한 상태. 나성범이 돌아오면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
한편 발목 골절상으로 이탈한 김도영도 부지런히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2주 후 재검진을 받는다. 여기서 어느 정도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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