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보건센터 10일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허진실 기자 2023. 5. 9.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는 10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신청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신청 가정 대상 특강·체험활동
지난해 열린 자연체험 프로그램에서 대전환경보건센터 관계자와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는 10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신청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강은 김병수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청청 환경보건 강사의 ‘환경오염과 건강’이 준비돼 있으며, 체험활동으로는 ‘지도와 나침반 이용 숲길 투어’, ‘건강한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황석연 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