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보건센터 10일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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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는 10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신청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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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는 10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신청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강은 김병수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청청 환경보건 강사의 ‘환경오염과 건강’이 준비돼 있으며, 체험활동으로는 ‘지도와 나침반 이용 숲길 투어’, ‘건강한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황석연 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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