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죽이고 집에 불 지른 5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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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죽이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송월동 아파트 거실에서 반려견을 죽이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반려견을 죽인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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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죽이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송월동 아파트 거실에서 반려견을 죽이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반려견을 죽인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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