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화흥포 소안 여객선 야간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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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이 9일 관내에서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소안농협과 '완도(화흥포)↔소안(소안항)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야간운항으로 노화, 소안, 보길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입도객과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로 도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야간운항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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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이 9일 관내에서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소안농협과 '완도(화흥포)↔소안(소안항)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안항에서 저녁 7시 50분에 출항하고, 화흥포항에서 밤 10시에 출항하는 '화흥포항↔소안항 야간운항' 노선이 추가된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 야간 운항 지원 내용을 포함한 '완도군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 2021년 10월부터 약산면과 금일읍을 왕복하는 당목항↔일정항 야간운항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황형식 소안농협 조합장은 “야간운항 시행 예정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군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야간운항으로 노화, 소안, 보길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입도객과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로 도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야간운항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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