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시즌 최고 기록 '점프'…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높이 뛰기 '간판' 우상혁이 올해 첫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시즌 최고 기록을 뛰어넘고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 출전해 2m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이 확정된 우상혁은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도 1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포효했다.
7일 오후 귀국한 우상혁은 곧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수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은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 출전해 2m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우상혁은 1차 시기에 2m16를 뛰어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금메달이 확정된 우상혁은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도 1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포효했다.
우상혁은 지난 6일 세계육상연맹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27을 넘어 2m32를 기록한 주본 해리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7일 오후 귀국한 우상혁은 곧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우상혁이 뛰어 넘은 2m32는 시즌 기준 세계 랭킹 3위 기록이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2 이상을 뛴 선수는 해리슨, 조엘 바덴(2m33), 우상혁까지 단 3명이다. 우상혁의 최고 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우상혁은 이날 우승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따냈다. 우상혁은 지난 2018 팔렘방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2m2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노린다.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신랑 폼 미쳤다"… '이다해♥'세븐, 힐리스 신고 버진로드에? - 머니S
- 심판 판정 불만 '난폭한 언동'… 전북 홍정호·김문환 '벌금' 징계 - 머니S
- ♥김숙 향한 '찐' 고백?… 이대형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 - 머니S
- 日 오타니 WBC '실착 유니폼' 경매 최종 낙찰가는? - 머니S
- '54세' 엄정화 동안 비결은?… "저탄고지+간헐적 단식" - 머니S
- "카네이션보다 임영웅 콘서트"… Z세대가 효도하는 법 [Z시세] - 머니S
- 하하 "재산 상속은 없다… 드림아, 20살엔 분가해야" - 머니S
- "여행 가도 될까?" 펄펄 끓는 베트남… 5월인데 44℃ 찍었다 - 머니S
- '미우새' 김종민, 라디오 생방송 중 대형사고… "죄송해요" 연발 - 머니S
- 이효리, 젖은 머리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