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소방서 본격 출발…골든타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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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9일 오후 3시 강북소방서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북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고 소방공무원 272명,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 규모로 북구 칠곡지역 등 9개 동(구암동, 동천동, 읍내동,국우동, 관음동, 태전1·2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인구 25만1000여명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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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9일 오후 3시 강북소방서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서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북구의원, 유관기관 및 소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고 소방공무원 272명,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 규모로 북구 칠곡지역 등 9개 동(구암동, 동천동, 읍내동,국우동, 관음동, 태전1·2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인구 25만1000여명을 관할한다.
강북소방서 개서로 금호강 북편 지역과 북구 칠곡지역 일대의 증가하는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해당 지역 골든타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7월 예정된 군위군 편입에 맞춰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응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봉진 강북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강북소방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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