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장 "연말까지 '국가유산' 비전 발표‥국가유산청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60년간 이어져 온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빠르게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9)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관련한 법제 개편을 이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정책 방향을 담은 미래 전략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재청은 1962년 제정 이후 60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를 개편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60년간 이어져 온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빠르게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9)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관련한 법제 개편을 이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정책 방향을 담은 미래 전략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재청은 1962년 제정 이후 60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를 개편 중입니다.
'과거 유물'이나 '재화'라는 느낌이 강했던 '문화재'라는 용어 대신 국제적 기준인 '유산' 개념을 적용한 게 주요 골자입니다.
한편 최 청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순방 당시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와 사리의 반환을 위한 논의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창구 역할을 하면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culture/article/6481982_3614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MBC여론조사①]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했다' 36.1%, '잘못했다' 59.5%
- [MBC여론조사②] 윤 대통령 '외교 안보' 엇갈린 성적표
- [MBC여론조사③] 대통령실이 여당보다 우위 60.2%‥'쌍특검' 찬성 52.1%
- 김남국, '코인 논란' 사과‥"국민 눈높이 못 맞춰‥당 조사 적극 임하겠다"
- '주가폭락' 합수단, 의혹 핵심인물 라덕연 대표 체포
- [PD수첩 예고] 전우원 모자(母子)의 고백‥전두환의 숨겨진 재산
- "새벽 5시에 가도 대기번호 50번"‥소아과 의사 "왜 그러냐면요"
- '폭삭' 무너진 지하주차장‥시공사 GS건설 뒤늦은 실토
- 밤낮없이 삽 들고 '푹!푹!'‥모텔 지하에서 무슨 일이?
- 일본 언론 "기시다, 한국서 직접 사죄·반성 언급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