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2% 오른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가 변경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가 김기수씨 등이 다올투자증권 지분 11.50%(697만949주)를 보유하며 2대 주주가 됐다.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김씨 등은 그날부터 이달 8일까지 3140원~ 3940원선에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가 변경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가 김기수씨 등이 다올투자증권 지분 11.50%(697만949주)를 보유하며 2대 주주가 됐다.
현재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포함 25.26%로 다올투자증권 최대주주다. 이전까지 KB자산운용이 4.46%로 많았다.
공시에 따르면 김기수씨 등의 주식 보유목적은 "일반투자목적"으로 기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김기수(406만6419주, 6.71%) △특별관계자인 최순자(287만1770주, 4.74%) △순수에셋(3만2760주, 0.05%) 등이다.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그 이전까지 김씨는 158만주를 보유했었다. 김씨 등은 그날부터 이달 8일까지 3140원~ 3940원선에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취득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SG증권발 폭락사태로 타격을 입은 8개 종목 중 하나다. 지난달 24일 하한가를 시작으로 다올투자증권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28일 전 거래일 대비 10.43% 상승했고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8% 상승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미화 "'연예인 계모임' 거액 들고 도주…혜은이도 피해자" - 머니투데이
- "이것도 갑질" 백종원, 직원들과 '묵밥' 먹다 자기반성…왜 - 머니투데이
- "'하트시그널4' 女출연자, 의사 남친 있다" 의혹 확산…제작진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故서세원, 남긴 재산이 10조?…가짜뉴스 유튜버 '월 4억' 벌었나 - 머니투데이
- '임신 5개월 차' 임현주 근황 "걸음걸이 부쩍 느려져"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법정구속' 띄우는 한동훈…내달부턴 '민생정책 드라이브'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디즈니 공주 같아"…'예비신부' 남보라, 요정 미모 뽐낸 웨딩 화보 - 머니투데이
- 나체사진 보내며 "7천만원 주면 지울게"…'딥페이크' 협박 받는 의원들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