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일, 북한 미사일 정보공유 협의체 조속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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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3국 협의체를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미일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작년 11월 3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 있다"며 "현재 세 나라 군 당국이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한국 전문가를 파견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우려하는 지점이 없도록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를 보내겠다"며 "일본 총리도 '자국, 한국 국민의 건강을 염려하게 하는 방류는 결코 없다고 약속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조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98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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