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박민식 처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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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부산 출신의 박 처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생활을 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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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부산 출신의 박 처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습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98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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