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 “윤석열 불의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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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배진교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직후였던 2020년과 이듬해 두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데 이어 세 번째 원내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의당 재창당과 총선 승리의 길에 모든 걸 바쳐 헌신할 것을 선언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불의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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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배진교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직후였던 2020년과 이듬해 두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데 이어 세 번째 원내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의당 재창당과 총선 승리의 길에 모든 걸 바쳐 헌신할 것을 선언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불의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을 향해 일렬종대로 정렬한 ‘획일주의’ 여당보다 다양성을 가진 야당이 협력·연대할 때 더 강해진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배 원내대표는 인천 남동구청장과 인천 교육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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