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남편 눈치 보여"…야식 먹다 고충 토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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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일상에서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미나는 "(남편이) 라면을 일주일에 5일 먹는다"며 "덕분에 저도 라면에 물들고 있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인데 남편 때문에 자꾸 먹는다"고 했다.
투정을 부리던 미나는 정작 류필립이 끓여온 라면을 먹고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미나가 "계란도 들어있고 면 익힌 정도도 딱 내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류필립도 "라면은 사랑이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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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일상에서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는 지난 8일 '간만에 피맥 먹다가 싸웠어요 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등장한 미나는 남편이 잠든 사이 야식으로 피자, 파스타를 배달시켰다고 말했다. 미나는 "아까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었다"며 "그래서 피자와 파스타는 적은 양으로 시켰다"고 밝혔다.
그사이 류필립이 잠에서 깨 미나의 곁으로 왔다. 이후 류필립도 자연스럽게 먹방에 합류했는데, 그는 적은 음식의 양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미나는 "가성비가 좋은 치킨을 배달시키자"고 했다. 류필립은 배달 음식은 끌리지 않는다며 아내에게 라면을 끓여 달라고 주문했다.
미나는 "평소에도 제가 남편 눈치를 많이 본다"며 "지금처럼 자기한테 음식이 안 맞으면 뭐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당황한 류필립은 "(라면 없어도) 괜찮다. 맥주가 맛있다"며 분위기 전환을 위해 러브샷을 제안했다.
하지만 류필립은 결국 일어나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미나는 "(남편이) 라면을 일주일에 5일 먹는다"며 "덕분에 저도 라면에 물들고 있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인데 남편 때문에 자꾸 먹는다"고 했다.
투정을 부리던 미나는 정작 류필립이 끓여온 라면을 먹고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미나가 "계란도 들어있고 면 익힌 정도도 딱 내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류필립도 "라면은 사랑이다"라며 공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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