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정준하·신봉선 하차하나 "새단장 논의 중" [공식]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MBC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에 “6월 중 연출진 변화로 프로그램 새단장 계획이 있다”고 알렸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하하, 미주를 제외한 이이경, 박진주,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를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멤버 관련 부분은 내부 논의 중이라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의 박창훈 PD는 CP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 이에 더해 멤버진도 대대적인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버라이어티. 김태호 PD가 론칭해 다수 프로젝트를 흥행 시키며 사랑 받았으나, 김태호 PD 하차 후에는 프로그램 특유의 개성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