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명소 담은 마린버스·메트로마린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의 관광명소와 바다를 품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가 부산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오는 10일부터 9월까지 부산의 개성을 입힌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다음달 한 달간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홍보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에 관한 관심도 크게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관광명소와 바다를 품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가 부산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오는 10일부터 9월까지 부산의 개성을 입힌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4대, 마을버스 2대, 지하철 2량을 선별해 광안대교, 북항대교 등의 부산의 관광명소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슬로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문구를 랩핑한다.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와 마린버스 상징 캐릭터 어린왕자도 함께 새겨넣을 예정이다.
부산마린버스는 시내버스 52번, 20번, 86번, 51번과 마을버스 동래구 7번, 사하구 15번에서 각 1대씩 총 6대가 운영된다. 메트로마린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각 1량씩 총 2량이 운행된다.
부산시는 다음달 한 달간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홍보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마린버스와 매트로마린을 발견 또는 탑승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오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에 관한 관심도 크게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