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일반청약에 5.6조…올해 IPO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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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일반청약에서 약 5조56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트루엔이 8~9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1482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5600억원이 모였다.
최소청약주식인 1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추첨에 따라 1~2주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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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5월 9일 오후 5시 15분
인공지능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일반청약에서 약 5조56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올해 기업공개(IPO) 중 최대 금액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트루엔이 8~9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1482 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약 23만2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5600억원이 모였다.
균등 배정 물량은 약 1.3주다. 최소청약주식인 1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추첨에 따라 1~2주를 받게 된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일반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수요예측에는 약 180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689 대 1로 집계됐다. 트루엔과 주관사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1만~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트루엔은 오는 17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320억원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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