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의무 권고로 전환' 모레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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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등의 일상회복 로드맵 시행 일정을 모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감염병 자문위와 위기평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레 열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위기단계 하향 시점과 함께 확진자 격리 권고 방안 등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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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등의 일상회복 로드맵 시행 일정을 모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지금의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한 단계 하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검토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가감염병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확진자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대신 곧바로 '권고'로 바꾸는 2단계 조치를 바로 시행하자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감염병 자문위와 위기평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레 열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위기단계 하향 시점과 함께 확진자 격리 권고 방안 등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완화 조치의 시행 시점은 이달 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염병 등급을 낮추기 위해서는 고시 개정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열흘에서에서 20일가량 걸린다는 게 정부 관계자 설명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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