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ESG 평가사, 정보 공개해 신뢰성 제고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충족 못한 평가사는 공적자금 집행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제3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글로벌 ESG 확산 대응 등 최근 ESG 이슈에 대한 경제계 의견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적자금 활용해 참여 유도 제안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제3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글로벌 ESG 확산 대응 등 최근 ESG 이슈에 대한 경제계 의견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 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 건의, 민관 소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그룹과 은행 등 19개사가 가입해 있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ESG 평가사의 경우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신뢰성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국내의 경우 ESG 평가사의 신뢰성, 평가 기준의 객관성, 그리고 이해관계 상충 문제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