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노동개혁 필요해"

최종근 2023. 5.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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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민의 대다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정부 출범 1년,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노사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73.1%가 '대립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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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정부 출범 1년 인식조사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민의 대다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정부 출범 1년,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노사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73.1%가 '대립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응답자의 80.3%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필수적이다'가 22.9%, '필수적이다'는 57.4%로 집계된 반면, '필수적이지 않다'는 17.0%, '전혀 필수적이지 않다'의 경우 2.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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