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4년 만에 컴백…“횡단보도 앞에 선, 황금가면”

정태윤 2023. 5.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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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곡 '황금가면'을 발매한다.

4년 만의 신곡이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채운 소품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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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김동률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곡 ‘황금가면’을 발매한다. 9일 인스타그램에 신보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담겨 있었다. 그는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다. 그 뒤로 지하철이 빠르게 도심을 관통했다. 

남자는 얼굴에서 황금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지하철의 빠른 궤적과 그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강하게 대비됐다. 

4년 만의 신곡이다. 지난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했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채운 소품곡이다. 

지난 2021년에는 ‘답장+리마스터링 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리패키지 앨범 ‘답장+’를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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