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해 2750까지 오른다"...모건스탠리, 목표치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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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2750으로 상향 조정했다.
금리인상을 끝내지 못한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가 금리인상을 가장 먼저 끝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의 올해 코스피지수 목표는 2750으로, 현재 지수(2510.06)와 비교해 10%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다.
석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중단한 은행이기 때문에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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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2750으로 상향 조정했다. 금리인상을 끝내지 못한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가 금리인상을 가장 먼저 끝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의 석준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인기 프로그램 '스쿼크 온 더 로드'에 출연, "통화 정책, 기업 수익 등을 고려할 때 한국증시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올해 코스피지수 목표는 2750으로, 현재 지수(2510.06)와 비교해 10%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다.
석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중단한 은행이기 때문에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 실적과 관련해서도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정'했고, 많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낙관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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