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양홍석, “새로운 환경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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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은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고 코트 위에 나설까?KBL은 9일 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3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를 가졌다.
2017~2018시즌 데뷔한 양홍석은 6시즌 간 KT에서 뛰며 착실히 성장했다.
비시즌을 지내고 있는 양홍석에게 근황을 묻자 "지금은 KT 연습장에서 같이 운동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과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시즌 때 워낙 힘들어서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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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은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고 코트 위에 나설까?
KBL은 9일 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3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를 가졌다. 47명의 FA 선수들 중 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중 양홍석(196cm, F)은 최대어 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다.
2017~2018시즌 데뷔한 양홍석은 6시즌 간 KT에서 뛰며 착실히 성장했다. 2020~2021시즌에는 평균 14.5점 6.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외곽슛이 말이 듣지 않았지만,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에는 평균 39%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양홍석은 “FA가 시작한 것이 느껴졌다.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았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양홍석에게 “연락 온 구단이 없냐?”라고 웃으며 묻자 “아직은 없다. (웃음)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결정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 KT에서 6년간 뛰었다. 안정적인 환경이다. 하지만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새로운 곳에서 뛰면 같은 바벨을 들어도 다르게 느껴진다. 선택은 내 몫이다. 나중에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시즌을 지내고 있는 양홍석에게 근황을 묻자 “지금은 KT 연습장에서 같이 운동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과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시즌 때 워낙 힘들어서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양홍석에게 “선배들이 해준 조언은 없냐?”라고 묻자 “그냥 다들 행복하게 농구하라고 하셨다. (웃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선택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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