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내 머리 [오늘의 한 컷]

류현주 기자 2023. 5.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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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조계사 동자승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 참석한 동자승들은 삭발을 한 뒤 어색한 듯 고사리손으로 연신 머리를 만졌다.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한 동자승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들은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총 21일 간 같이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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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들이 삭발을 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23.05.0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조계사 동자승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 참석한 동자승들은 삭발을 한 뒤 어색한 듯 고사리손으로 연신 머리를 만졌다.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한 동자승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들은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총 21일 간 같이 생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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