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6만 명 찾은 영월관광센터, 5~10월 야간에도 운영키로

신관호 기자 2023. 5.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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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영월관광센터의 야간 운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영월관광센터는 미디어 체험관과 상설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관광센터는 매년 16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 야간 관광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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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관광센터 자료사진. (영월군 제공) 2023.5.9/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영월관광센터의 야간 운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것이다. 해당기간 영월군은 화~목요일, 일요일의 경우 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금~토요일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월요일은 휴무다.

영월관광센터는 영월뿐만 아니라 강원 폐광지역의 통합관광을 위한 거점지원센터로, 2021년 10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지난해 총 입장객 16만 명, 유료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영월군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월관광센터는 미디어 체험관과 상설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민화 꿈의정원’과 ’창령사터 오백나한상‘ 등을 3D 몰입형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8월말까지는 민화 리빙아트를 주제로 한 ’민화 리빙아트, 나비되어 날다‘도 관람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관광센터는 매년 16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 야간 관광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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