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5·18 유공자, 어버이날 '고독사'
2023. 5. 9.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a7499@naver.com)]혼자 살던 70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오후 1시 39분께 광주 서구 양동 지역 주택에서 A씨(7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임종을 지켜준 사람 없이 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5·18 유공자이다.
A씨는 올해 들어 주2회 방문 등 자치구의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거 노인 말벗 일자리 참여자가 발견
임종을 지켜준 사람 없이 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5·18 유공자이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혼자 살던 70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오후 1시 39분께 광주 서구 양동 지역 주택에서 A씨(74)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독거노인 말벗 활동을 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을 지켜준 사람 없이 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5·18 유공자이다.
A씨는 올해 들어 주2회 방문 등 자치구의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유해성, 1박 2일로 규명 가능한가
- 尹대통령 "국정기조 맞추지 않으면 '인사조치' 하라"
- "러, 자포리자 원전 직원 철수 준비"…핵물질 사고 위기감 고조
- 尹정부 1년, 엇갈린 평가…與 "새 미래 주춧돌" vs 野 "이렇게 나빠질 수가"
- 일본 "한국 시찰단, 후쿠시마 안전성 평가 아냐…이해 돕는 것"
- 두 달 입원했더니 일어서지도 못하는 어르신
-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與 "'괴담' 불식" vs 野 "日 들러리"
- 尹 1년 '디스토피아'? 사회 각계 "퇴행" 한 목소리
- '김남국 코인' 불어난 의혹에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봇물
- 尹, 취임 1주년에도 '文탓'…"과거정부 반시장적 정책이 전세사기 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