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대장동 등 진상규명 조사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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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가 9일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위회(조사위)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현장방문과 조사 일정 등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조사위는 현지방문 후 조사대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조사자료 요구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 통해 의혹을 규명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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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 첫회의서 조사일정 등 세부논의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가 9일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위회(조사위)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현장방문과 조사 일정 등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4명 등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위의 조사대상은 총 8개 사업으로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위례택지개발사업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더샵 판교 퍼스트파크) ▲정자동3-2 일원(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판교) ▲정자동 가스공사 부지(더샵 분당 파크리버) ▲성호시장 도시개발사업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 등이다
조사위는 현지방문 후 조사대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조사자료 요구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 통해 의혹을 규명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안광림 위원장은 “성남시민을 불행하게 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위는) 현재 재판중이거나 수사중인 소추에 관여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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