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일류 보훈 소명 ,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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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국가보훈부 출범 등 국정업무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장관 후보자 지명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엄중한 소명으로 받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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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국가보훈부 출범 등 국정업무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처장은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장관 후보자 지명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엄중한 소명으로 받들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지명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오는 6월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앞두고 이뤄졌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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