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잠시... 나폴리 심장 잃을 위기, ‘437억’ 리버풀에 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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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간판들의 이적설로 산산 조각날 위기에 놓였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6승 5무 3패 승점 83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상을 확정했다.
나폴리는 시즌 내내 빅터 오시멘, 김민재 등 각 포지션에 걸쳐 핵심 자원들의 이적설이 돌았다.
지엘린스키는 2016년 여름 우디네세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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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간판들의 이적설로 산산 조각날 위기에 놓였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6승 5무 3패 승점 83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상을 확정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에 역사를 썼다.
스쿠데토의 기쁨도 잠시. 나폴리는 시즌 내내 빅터 오시멘, 김민재 등 각 포지션에 걸쳐 핵심 자원들의 이적설이 돌았다. 왕좌를 되찾은 후 더욱 불거졌다. 이번에는 폴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8)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제기됐다.
폴란드 ‘Meczyki’는 8일 “리버풀이 지엘린스키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엘린스키는 2016년 여름 우디네세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패싱력과 테크닉을 무기로 일곱 시즌 째 중원을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44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엘린스키의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재계약 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나폴리는 공짜 이적을 막기 위해 올여름에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이 올여름에 3,000만 유로(약 437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올여름에 중원 변화를 꾀한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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