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캄보디아 출장서 양 지역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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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난 4~7일 캄보디아 출장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 강화를 다졌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 지역의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산업단지형 스마트도시 7NG 경제특구와 농촌 현장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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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난 4~7일 캄보디아 출장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 강화를 다졌다.
이 군수의 이번 캄보디아 방문은 주한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 개막식에 참석한 뒤 쏙 소칸(SOK Sokan)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은 증평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 지역의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산업단지형 스마트도시 7NG 경제특구와 농촌 현장도 시찰했다.
다리스 지자체장은 "캄보디아 농촌의 현실은 농업과 농기계의 기술 발전이 절실하다"며"주요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물론 다양한 작물의 종자 개발과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증평군과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증평 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증평군은 올해 하반기 기업체를 포함한 대표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경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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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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