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인정보보호 'S등급'…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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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 체계, 보호 대책, 침해 대책 등 67개 지표 가운데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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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이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 체계, 보호 대책, 침해 대책 등 67개 지표 가운데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매달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사이버침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인정보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정보자산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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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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