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화물 드론’ 개발…UAM 실증센터 착공

양창희 2023. 5.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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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에서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실증진흥센터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 상용화 지원센터에서 착공식을 열고,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2층 규모의 UAM 실증진흥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UAM 실증진흥센터가 만들어지면 도심에서 200kg의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하는 '카고 드론'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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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에서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실증진흥센터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 상용화 지원센터에서 착공식을 열고,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2층 규모의 UAM 실증진흥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UAM실증진흥센터에는 종합 관제실과 시험 평가실, 실증 지원실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UAM 실증진흥센터가 만들어지면 도심에서 200kg의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하는 '카고 드론'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UAM은 하늘길을 도심 교통에 활용하는 개념으로,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 제공]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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