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가오갤3' 폼 미쳤다…전세계 2억↑ 달러 흥행 수익[Oh!llywood]

[OSEN=김보라 기자]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전세계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결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전세계에서 2억 8930만 달러(3834억 6715만 원)를 벌어들였다.

이날까지 북미에서 1억 1400만 달러(1511억 700만 원)를, 한국 등 해외에서 1억 6800만 달러(2226억 8400만 원)를 기록한 것이다. 입소문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익은 늘어날 전망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이달 3일 최고 개봉해 어제(5월 8일 기준) 173만 5933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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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