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주장 오스마르로 교체…7년만에 다시 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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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주장을 교체했다.
서울은 9일 "주장을 일류첸코에서 오스마르로 교체했다.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서울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던 오스마르가 다시 한 번 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2014년부터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통산 256경기(21골 12도움)에 출전했다.
서울은 "올 시즌 전지훈련부터 주장직을 맡아 팀을 위해 헌신해준 일류첸코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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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류첸코에서 교체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주장을 교체했다. 오스마르가 7년 만에 다시 주장 완장을 찬다.
서울은 9일 "주장을 일류첸코에서 오스마르로 교체했다.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서울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던 오스마르가 다시 한 번 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2014년부터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통산 256경기(21골 12도움)에 출전했다. 외국인 선수 최상위 리그(K리그1)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서울은 "올 시즌 전지훈련부터 주장직을 맡아 팀을 위해 헌신해준 일류첸코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12라운드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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