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일, 北 미사일 경보 정보공유 체계 조만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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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한미일 3국의 체계를 가까운 시일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지난해 11월 3자 회담에서 이미 합의했고, 현재 세 나라 군 당국이 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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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한미일 3국의 체계를 가까운 시일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지난해 11월 3자 회담에서 이미 합의했고, 현재 세 나라 군 당국이 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안보협의체'가 거론되는 것에는 한미 간 핵협의그룹, NCG에 일본이 참여하는 형식은 아니겠지만, 핵 억제 협의체의 틀에 중점을 둔다면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한미 간 핵협의그룹과 워싱턴선언을 실효적으로 이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방점을 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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