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BPA 사장, 네덜란드 로테르담물류센터 찾아 현장 점검

손연우 기자 2023. 5. 9.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지난 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사장은 물류센터의 화물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센터를 이용 중인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준석 사장(사진 가운데)이 네덜란드 로테르담물류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지난 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사장은 물류센터의 화물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센터를 이용 중인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물류센터는 BPA가 우리 중소 화주의 유럽 수출시장 확대 및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한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 제공을 위해 국내 항만 공공기관으로서 최초로 직접 건립,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우리 중소·중견 수출기업 15개사가 이용 중이며 운송과 통관, 세무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수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강준석 BPA사장은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유럽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뒷받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해외 주요 항만에 물류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수출기업 해외 물류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