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SUV 6m 아래 논으로 추락…80대 부부 숨져
김동민 2023. 5.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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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12분께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한 농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6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탑승했던 A(83)씨, B(81)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차가 농로에서 3m 아래 묘지로 추락 후 한 번 더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추락 여파로 차량 화재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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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9일 오후 4시 12분께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한 농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6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탑승했던 A(83)씨, B(81)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둘은 부부 사이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가 농로에서 3m 아래 묘지로 추락 후 한 번 더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추락 여파로 차량 화재도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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