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사랑회, 삼척 화재 피해 농가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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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삼척시 노곡면 화재 피해 농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박희선 강원농협 농촌사랑회장과 손관열 삼척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피해 농민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농촌사랑회는 강원지역 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996년 1월 17일 설립한 조직으로, 700여명의 회원이 매월 자율적으로 기금으로 모아 어려운 농민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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